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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088)-외곡 도입과 고미가
금년 추곡은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대풍인 것 같다. 퍽 다행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. 그러나 통계를 보면 참으로 어렵고도 두려운 일이 많이 보인다. 지난 10년 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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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연자원의 해외개발
17일 상공부에서 열린 한국·인니 상공부장관회의는 양국간의 경제협력을 보다 긴밀히 하는 방안, 특히 인니의 천연자원개발·수입에 한국이 참여하는 문제를 논의했다고 보도됐다. 아직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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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)식생활
구첩반상을 차리고 흰쌀밥만을 먹어야 행세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없어지고 있다. 대가족제도가 붕괴, 핵가족이 늘어남으로써 식단은 간소화됐고 또 소득증가 추세에 따라 곡물대신 육류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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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증산」서 「소비절약」으로|쌀 자급 정책 선회
정부의 쌀자급정책이 크게 달라졌다. 농수산부는 지금까지 식량정책의 기본방침을 「증산」에 두고 적어도 쌀만은 오는 76년부터 자급한다는 계획이었다. 즉 74년에는 4백45만6천t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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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점 혼식률 30%로
관광업소에도 1주2회 혼식율 의무화 도시락 행상등 무허업소에 3년이하 징역 농수산부는 쌀소비 절약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명령을 작년보다 2개월 앞당겨 오는 16일부터 발동키로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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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미일의 확대 아직 결정 안돼
김보현 농림부장관은 2일 『올해 양곡 정책은 작년과 같은 방향에서 운용하겠다』고 말했다. 김 장관은 구정을 앞두고 전국의 쌀값이 15개 도시 평균 가마당 도매 (중품) 9천6백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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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대통령 연두순시서 부각된「올해의 경제」|시책별로 풀어본 그 전망
박정희 대통령의 연두순시에 보고된 올해 주요 경제정책 「이슈」와 그 과제를 추려본다. 80년대 초의 수출 1백억불, 1인당 GNP 1천불 달성을 위해 올해부터 76년까지의 연평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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압맥·밀 쌀 섞은 쌀만 판매|농림부 소비절약 역점
박정희 대통령은 16일 농림부순시에서 쌀 소비절약을 위해 일반 미와 통일 쌀·압맥 등을 산보 상에서 미리 섞어 판매토록 하고 보유외환으로 충분한 양의 쌀을 도입하라고 지시했다. 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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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)양곡
서울시는 10월부터 내년3월까지 6개월간의 월동용 양곡 총 소요량을 8백45만4천2백54가마로 잡고 수급대책을 마련했다. 이에 따르면 총 소요량 중 5백9만6천 가마(60%)를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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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연료
서울시는 17일 10월부터 내년3월까지 6개월간의 월동 대책을 마련, 발표했다. 이를 연료, 김장, 양곡, 구호, 공원 녹지 보호, 진가 수거, 상수도, 도로 제설, 화재 예방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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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유·개스
겨우살이 준비를 해야하는 10월에 접어들었으나 각 가정에서는 정부가 주식인 쌀을 비롯, 연탄·김장 채소 등 월동용품·수급 대책을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어 가계를 제대로 세우지 못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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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미의 판금 조치
정부는 정부미 유통 질서에 관한 행정 명령을 발동하여 오는 16일부터 서울·부산·대구·인천에서의 일반 미 판매를 전면 금지시키고 양곡 상들은 정부미만 판매토록 조치했다. 정부는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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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 의장 사임안 표결
국회는 31일 본회의에서 신민당이 내놓은 백두진 국회의장에 대한 사임권고결의안을 처리한다. 공화당은 백지투표를 하거나 부결을 시키기로 대책을 세워 놓고있어 사임권고결의안은 부결되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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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여행 규제강화
박정희 대통령은 3일 하오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『긴요한 공무나 외화획득을 위한 여행자에 대해서는 제반절차를 더욱 간소화해주되 불필요한 여행을 하는 사람들은 이를 강력히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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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해 양곡 수급
올해 추곡 수확량이 밝혀지고 동시에 이를 바탕으로 짜여진 72미곡년도의 전체 양곡 수급 계획이 확정됐다. 14일 농림부는 올해 추곡 수확량이 2천7백76만섬으로서 평년작 수준을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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잡곡 많이 먹을 새해|확정 발표된 양곡수급 계획
농림부가 확정, 팔뵤한 『72미곡년도 (71년11월∼72넌10월) 전체양곡 수급계획』은 내년부터 시도하려는 양곡의 획기적 전환 방침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. 전체양곡 자급율은 9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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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하)-혼식의 경제서
양곡정책 전환의 궁극적 목표는 주식의 자급자족이다. 그러나 지난20여 년간의 양곡은 주식의 자급자족보다 더 시급했던 기타 산업분야에 밀려 순위가 뒤쳐져 있었고, 그 나마의 시책방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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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상)쌀 소비 규제
누증하는 쌀 수입 수요를 줄여 이를 잡곡 대체 소비로 유도해 가는 한편 양곡수급 및 가격을 안정화하기 위해 유통 및 가격 면에서 전례없이 강력한 통제권을 유보하려는 정부방침이 공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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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정의 기본자세 확립
30일 김 농림은 신미곡년도의 양곡정책으로서 우선 외미반입량을 축소하는 대신 추곡수매량을 1백10만섬 추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. 지난 28일 현재 정부의 신곡수매실량은 1백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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쌀 가격과 유통 정책을 전망한다
정부의 양곡정책방향이 급선회하고 있다. 아직도 최종안이 확정되지 못한 채 암중모색하는 단계에서 검토되고 있는 여러 가지 방안 등을 통해 새해 쌀 값 및 유통정책의 윤곽을 정리해 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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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탄 3백만톤 공급
서울시는 12일 올해 월동종합대책을 마련, 발표했다. ①연료 ②김장수급 ③양곡 ④공원녹지 ⑤진개수거 ⑥상수도 ⑦사회구조 ⑧도로제설 ⑨방화시설 ⑩시민「아파트」 등 10개 항목으로 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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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래쌀 이중가격제 실시
정부는 내년부터 식량 정책을 전환, 지금까지의 미각오주에서 보다 쌀증산을 위한 양곡정책을 펴기로 했다. 이에 따라 16일 김보현 농림부장관은 72년부터 보리쌀에 완전 이중 맥가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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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사정 낙관 못하나 해결 노력
국회본회의는 9일에도 경제시책에 관한 사흘째 대 정부 질문을 계속했다. 김종필국무총리는 정부 내에서 오늘의 경제사정을 낙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하고 다만 내외의 어려운 문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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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정상화」에의 험로…하반기 경제 (5)|곡가와 유통 구조
식량의 자급 자족이 양정의 기본 과제라면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당면 과제는 증산 유인 시책으로서의 곡가 정책 및 생산자와 소비자를 다 함께 보호하는 양곡의 합리적 유통 구조 확립 등